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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mily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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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은 또 다른 출발점이라 했던가?
지금의 졸업식 풍경은
단순한 의식절차에 다름아니다.

느낌, 감정이 실종된 듯한 느낌이다.
딱딱하고, 건조하고, 형식적인 듯한...
모두가 감정이 없어 보인다.

가시밭길같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서일까?
아마 그럴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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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졸업식장의 기억,
그 흔적이 오롯이 담긴 빛바랜 사진 한장.

비록 오늘은 디지털세상이기에
먼 훗날 이 아이들은 변함없이 이 색상 그대로의
사진으로 기억하겠지만

빛바랜 옛 사진만큼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있진 않을 것 같아 안타까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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