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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으니

싸이에서 옮겨온 자료들 - (1) 싸이월드 블로그를 폐쇄하면서 옮겨온 자료들... 너영이 칠곡 수성못 0209 0305 0308/ 포항 0407 0409 0501/ 문경새재 0502 0502 0506/ 지리산 노고단 0506/ 지리산 노고단 0506/ 지리산 노고단 0509/ 포항 0512/ 서울 0605 더보기
서울 나들이 국립서울현충원... 유난히도 정치에 관심이 많으신 어머님, 그래서 국가원수묘역부터 먼저 찾았다. 이승만 초대대통령 묘소 앞... 서울의 심장부, 남산에도 올랐다. 전통무예 공연을 관람하고... 그들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 오랜만의 나들이에 어머니는 기분이 좋으신지 'V'자를 그려 보이신다. 아니 그게 아니라, 혹시 옆의 잘 생긴 총각 때문인지도... 역시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 N서울타워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화각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올려다 보느라 목이 아파 혼났다. 마눌님에게 광각렌즈를 하나 사달라고 졸라봐야겠다. 아니, 그러다가 더 혼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모두가 인물이 훤~~하다. 아니, 참! 후레쉬를 터뜨렸지... N서울타워 전망대 위에 올라 서울의 야경에 심취했다. 무슨 생각에 잠기.. 더보기
산행 (간월산, 신불산) 등... 우중산행... 간월재에 도착해서야 비가 그쳤다. 신불산으로 오르는 계단이 순간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운무가 가득한 가운데 오른 간월산 정상. 그러나 주위는 전혀 조망할 수 없었다. 신불산을 찍고... 신불재를 향해 내려간다. 그러나 산행은 여기까지... 곧장 U턴하여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 도중에 공룡능선을 타고 내려가다 다시 되돌아 오르는 고투까지 겪어가며... 결국 어둠과 함께 산을 내려왔다. 청명한 가을하늘, 어머님, 누나 매형 등과 함께 잠깐 들러본 동화사에서... 2010년 가을, 대구수목원에서... 더보기
어머님 생신 지난 9월 12일, 어머님의 여든 생신을 맞이하여 조촐한 자리가 마련됐다. 먼저 히지니가 대표로 코사지를 달아 드렸다. 떡케익에 불을 밝히고 모두가 축가를 합창한다. 밝은 표정이 보기에도 너무 좋다. 다만 민성이만 어리둥절... 모두들 왜 이러지 하는 표정이다. 그러나 이내 분위기를 파악, 열심히 함께 동참했다. 보아하니... 이젠 다 큰 것 같다. 음정 좋고, 박자 또한 무난히 소화를 해내고 있다. 이참에 아예 가족 합창단을 구성해 버려? 건강이 썩 좋으시지는 않으시지만, 촛불도 단번에 꺼버리신다. 너무나 고마우신 어머니시다. 어머님의 만수무강을, 그리고 가족의 건강을 위해 건배의 잔을 든다. 모두의 바램대로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아니, 분명 그대로 이루어질 것으로 믿는다. 그래도 자리.. 더보기
2010 남아공 월드컵 지난 6월 17일 저녁 8시 30분,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가 있었다. 이곳 대구스타디움에서는 거리응원이 펼쳐졌다.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지켜보는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결과는 아쉽게도 4대1로 패하고 말았다. 그래도 16강에 대한 불씨는 꺼지지 않았기에 다음 경기에 희망을 걸며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 ▶ 6월 12일(토, 20시 30분)/ 조별리그 1차전 對 그리스 2:0 승. ▶ 6월 17일(목, 20시 30분)/ 조별리그 2차전 對 아르헨티나 1:4 패. ▶ 6월 23일(수, 03시 30분)/ 조별리그 3차전 對 나이지리아 2.. 더보기
산행 -(천령산 우척봉 & 매화산 남산제일봉) 경북 포항시 청하면에 위치한 천령산의 우척봉(775m)의 정상이다. 그러나 주위로는 전망을 살필 수 없다. 무엇보다 이곳에 오르기까지 계속 이어지는 짙은 그늘은 말 그대로 산림욕에 빠져들게 한다. 하산하는 길, 이곳 보경사 계곡의 12폭포 중 20m로 가장 높은 연산폭포를 배경으로... 그러나 너무 높이 올려다 본 탓인가, 높이가 그다지 실감나지 않는다. 관음폭포쪽에서 비하대의 암벽을 오르는 모습을 접하고 모두가 넋을 잃고 말았다. (지난 5월 말) .................................................................................................................................................. 더보기
봉무공원 나들이 시원한 그늘을 찾아 나섰다. 그러다 도착한 곳이 바로 이곳, 봉무공원이다. 그곳에 잠시 자리를 펴고 앉았다가 오리배를 타기로 했다. 운전대는 지니가 잡고, 뭐가 그리 즐거운지 모두가 한바탕 웃음을 터뜨린다. 가끔 이쪽을 향하여 손도 흔들어 주고... 그렇게 호수 주위를 뱅뱅 돌기만 했다. 짧은 물놀이 시간이 끝나고 배에서 내렸다. 그런데 어디에서 주웠는지 지니의 손에는 축구공이 들려져 있다. 물론, 바람이 빠져 이내 버려두고 말았지만... 잠시 나란히 서서 이쪽을 향해 포즈를 취해 준다. 그리고 나서 온실을 둘러봤다. 그런데 지니의 폼이 표정과 달리 뭔가 어색하다. 더보기
문경여행 -3 STX리조트 바로 옆에 위치한 산책로에서... 쌓인 눈 때문에 내려 올때는 엉금엉금.. 모두가 거북이가 되었다. 모임에 가무가 빠지면 섭섭할 것 같아서... 그래서 또 나섰다. 분위기의 업을 위해, 듣기 괴로운 노래라도 박수정도는 쳐 줘야... 이왕이면 신나게... 이왕이면 감정까지도... 모니터에서 잠시라도 한눈을 팔게되면 도중이라도 노래는 여지없이 짤려버릴 기세다. 아~~ 이 죽일 넘의 기억력... 그래도 기억해야겠다. 가끔이라도 이렇게 목을 틔워줘야만 몸도 마음도 가벼워 질 수 있다는 것을... 만약 이 시간에 동양화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했을까.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드는 순간이다. 추워서 밖에는 못나가고, 그래도 사진 한 장 정도는 남겨두어야 하겠기에... 더보기
팔공산 갓바위 새해를 맞이하며 오르는 산행길. 초입부터 가파른 길이 계속 이어져도 마음만은 즐겁다. 거기다 날씨까지도 겨울답지 않게 많이 춥지않아 발걸음을 더 가볍게 한다. 그래서 인지 꼬맹이도 군소리 없이 가볍게 잘 오른다. 시종일관, 쭈욱~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오르막길이다. 비록 먼 거리는 아니지만 숨이 턱밑까지 차오른다. 뭘 보는지 시선이 한 곳으로 쏠려있다. 표정으로 봐서는 제법 흥미로운 것인 것 같은데, 설마 이미 봤던 관봉석조여래좌상(갓바위)에 또 다시 시선을 빼앗길리는 없고... 가볍게 들러 본 산행길, 기념사진도 가볍게 한 장. 이곳 석불좌대의 암벽에 동전붙이기를 했는데 성공했다며 기뻐한다. 그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모두들 이곳에 올라 잠시나마 새해의 소망을 떠올리며 빌어보기도 하였으리라. 더.. 더보기
자매 두류공원으로 바람을 쐬기위해 나온 서울 가시내. 무언가 쑥스러운 표정이다. 오랜만에 대하는 얼굴이어서 인가? 그러나 어쩌랴 나름대로 포즈를 취해 볼 수 밖에... 더보기
백암산을 오르다 백암산 정상부근에서 내려다 본 조망. 능선을 따라 키작은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마치 초록색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하다. 산을 내려가다가 철쭉을 만나 함께 웃으며 인사를 나누었다. 백암폭포 아래에서의 작은형님네. 가뭄때문에 수량이 적어 초라해 보였지만 그 모양새로 보아 비가 올때면 엄청난 위용을 보일 것이라는 걸 미루어 알 수 있었다. 고래불해수욕장을 잠시 둘러 보다. 더보기
모두 다 함께 휙~ 휙~ 힘차게 돌아가는 바람개비와 드넓은 바다를 등에지고 모두들 카메라를 향해 섰다. 한동안 따뜻하던 날씨가 오늘따라 유난히 바람이 세차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졌다. 모두들 몸을 움츠렸다. 덕분에 바람개비는 더욱 더 힘차게 날개를 휘젓고... 백암산에도 올랐다. 열심히 오른만큼 새로운 기분도 맛보았다. 산을 오르고 난 후 되돌아오는 길에 들러 본 고래불해수욕장. 더보기
안면암으로 억수같이 퍼붓던 장대비가 잠시 그친 사이 서둘러 암면암으로 향했다. 암면암 입구 암면암 앞 바다를 가로질러 정박한 요트에 오른 새싹들. 건너편에 보이는 암자가 바로 안면암. 들어갈 때 보다 물이 많이 빠졌다. 더보기
남덕유산을 오르며 산을 오르기 시작하며 유혹하는 산나물. 국립공원이라 채취가 금지됨에도 불구, 아예 관광버스를 타고와서 마구 채취해가는 도시민들도 있다고 한다. 이를 반증하듯 이 날도 산아래 도로가에 몇대의 관광버스가 대기하고 있었다 저 뒤로 쳐진 몇몇은 산나물 채취에 열을 올리는 등 불법행위(?)를... 더보기
덕유산 향적봉에 올라 향적봉을 내려오며 누각에서... 하산길에 고사목을 배경으로 모두 모였다. 아주 쉽게 오른 덕유산 향적봉, 그래도 이를 기념하며... 역시 정상에서... 더보기
나들이 김천 직지사. 2003년 4월 6일. 서울인근, 2003년 8월 16일. 물한계곡 제주도로 가족여행.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군위쪽 어느 강가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040925 더보기
여기를 보세요 지금은 우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헤어짐을 아쉬워하면서... /2005년 5월 박달재휴양림. 산행을 하면서 정상에 올라 과일을 먹으며 잠시 담소를... 전남 보성 녹차밭으로의 가족 나들이. 2005년 6월. 영주 선비촌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2006년 7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