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단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들이길 영덕 영해로 향하는 길. 낼 모레가 석가탄신일이라 지나가는 길에 보경사에 잠시 들렀다. 10여년을 훌쩍 넘긴 때에 다시 방문하는 것이라 당시보다 규모가 축소되어 보였다. 겉으론 웃고 있지만... 언제나 앙숙관계인 남매. 오늘도 여지없이 따로 떨어져 앉아있다. 풍력발전단지에서. 여기는 목은 이색선생 기념관 앞. 쉬엄쉬엄 집으로 가는 길에 삼사해상공원에도 들렀다. 별 다른 건 없었다. 더보기 모두 다 함께 휙~ 휙~ 힘차게 돌아가는 바람개비와 드넓은 바다를 등에지고 모두들 카메라를 향해 섰다. 한동안 따뜻하던 날씨가 오늘따라 유난히 바람이 세차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졌다. 모두들 몸을 움츠렸다. 덕분에 바람개비는 더욱 더 힘차게 날개를 휘젓고... 백암산에도 올랐다. 열심히 오른만큼 새로운 기분도 맛보았다. 산을 오르고 난 후 되돌아오는 길에 들러 본 고래불해수욕장. 더보기 풍력발전단지에서 5월의 연휴를 맞아 방문한 풍력발전단지에서 소희네 가족의 행복한 한때. 마침 불어오는 세찬 바람덕분에 모두들 이마가 넓어졌다. 주위가 훤해졌다. 오랜만에 보는 시원한 바다도 눈속으로 집어넣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