휙~ 휙~
힘차게 돌아가는 바람개비와
드넓은 바다를 등에지고
모두들 카메라를 향해 섰다.
한동안 따뜻하던 날씨가
오늘따라 유난히 바람이 세차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졌다.
모두들 몸을 움츠렸다.
덕분에 바람개비는
더욱 더 힘차게 날개를 휘젓고...
백암산에도 올랐다.
열심히 오른만큼
새로운 기분도 맛보았다.
산을 오르고 난 후
되돌아오는 길에 들러 본
고래불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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