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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mily

산책중 일요일, 아들과 들길을 걸었다. 이미 곁에 성큼 다가와 있는 가을을 느끼려 ... 초록이 빛을 잃어가는 이 계절의 길목에서 사진도 찍고... 더보기
홍콩 홍콩의 금융가 빌딩군이 위치한 센트럴지구를 뒤로하며... 스타의 거리에서 성룡을 만나다. 메가폰을 든 조형물과 함께... 더보기
시식 아주 맛있게 잘 익은 감. 지금 청도는 온통 감에 파묻혀 있다. 씨가 없기로 소문난 이 감은 와인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맛은 떫은 맛이 나리라는 생각을 뒤집고 누구나 좋아할 듯 무난하게 느껴졌다. 어디 한 번 먹어볼까나? 흐~음, 기가 막히는 군! 더보기
와인터널 휴일, 날씨가 좋아 청도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청도에 접어들자 온통 감나무 천지, 도중에 채탄장을 개조해 만든 와인을 저장하는 와인터널에 들렀다. 상품화한 와인샘플을 뒤로하고서... 더보기
경주 나들이 안압지에서 열린 흥부전 창극공연, 이미 알고있는 뻔한 줄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이슬비가 흩뿌리는 가운데서 끝까지 재미있게 지켜보았다. 분황사 석탑에서 가족끼리... 이젠, 훌쩍 커버린 딸래미 옆에 함께 서기가 두려워진다. 크로마키용 스튜디오에 들어가 잠시 찰칵. 더보기
가을운동회 서열사회, 경쟁사회... 이곳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서열이 매겨지는 달리기는 치열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달리는 본인과 달리 구경하는 사람에게는 다른 어느 경기보다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더보기
질주 오랜만에 공원으로 나왔다. 아직 햇볕은 따가운데 자전거타기에 무척 열심이다. 시간이 흘러도 지친기색이 없다. 단지 배가 고프다는 것만 빼면... 그래~ 건강이 무조건 최곤겨~ 더보기
눈내리는 8월 여름방학 막바지에 더위를 피해서 간 인근계곡, 튕겨올린 물방울이 눈송이가 되었다. 카메라를 위해 포즈를 취해준 아들. 혼자 즐기니까 흥미를 잃은 듯... 그래도 더위엔 시원한 물세례가 최고다. 더보기
물놀이 튜브에 구명조끼까지... 나름대로 중무장을 하고서야 뛰어든 바다. 막상 온 몸으로 느껴본 바다는 더 이상 두려운 존재가 아니었다. 시원한 마음을 지닌 친구였다. 이건 웃는것도 우는것도 아녀 ~ 그저 즐겁기만 하다. 위기일발... 사정없이 얼굴을 강타하는 물폭탄. 더보기
역사여행 여기가 말로만 듣던 그 낙화암. 백마강은 그때와 같이 묵묵히 흐르기만 하고... 우리 저 안에 들어가지 말자. 알았지? 내가 뭐랬어? 들어오지 말자고 그랬지. 역시 공부는 머리아퍼... 어때? 미소가... 닮았어? 여긴, 공주에 있는 공산성이란다. 부여 구드레 조각공원에서. 더보기
궁남지 부여 서동공원에서는 마침 연꽃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옛 나룻배도 타보고... 시원한 물줄기도 맞아보고... 여기 꽃 세송이 추가요~ 아름다운 꽃을 등지고서... 더보기
복식체험 오늘만큼은 내가 왕이다! 옛날 왕들이 입었던 옷들도 입어보고... 어때? 머싯찌? 그래도 어째 쑥쓰럽구만. 부끄, 부끄~ 더보기
또래와 함께 빙계계곡에 잠시 들렀다. 같이 간 또래가 이름을 부르자 놀란듯 눈이 동그래졌다. 오랜만에 외출한 또래를 안고서... /빙계계곡 더보기
햇볕때문에... 따가운 햇볕이 부드러운 피부를 괴롭히다. /덕유산 향적봉 쨍한 햇빛은 눈을 감기를 강요하고... 더보기
질주 얼마전 새로산 자전거로 하루를 보내다. /월드컵경기장 더보기
누구냐 넌? 허걱! 딸래미와 아들래미의 얼굴을 절반씩 합성! 제3의 인물 탄생! 어릴땐 얼굴이 정말 똑 같았는데 이렇게 보니 아직도 여전한 것 같다. 얼굴이 한 사람같이 크게 어색하지 않은게... 더보기
남매 포항 북부해수욕장... 070218 더보기
몰입 지리산 계곡으로의 피서, 1986년. 더보기
거~ 흥미로운데 무언가가 시선을 붙잡은 모양, 거기다 미소까지... 엄마와 함께 딸래미. 아들래미, 머리가 커서(?) 어쩐지 영~ 아마 머리를 가누기 시작할 무렵인 것 같다. 더보기
history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온갖 새로운 일들과 부딪히게 되는 법, 상황에 따라 변하는 표정, 표정들. 그래도 웃음이 좋다. 그것도 파안대소가. 딸래미의 성장과정이다. 태어나서 접하는 호기심 가득한 표정부터, 세상을 알아가면서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들이 얼굴에 나타난다. 이러한 표정과 마주한 반대편엔 무엇이 있을까. 무엇이 이 아이의 표정을 이렇게 다양하게 만들었을까. 아마 사랑일거다. 사랑은 누구나 미소짓게 만드는 그 무엇일테니까. 더보기
터널 문경 폐선로에서 딸래미, 2006년 6월 11일. 더보기
혼자놀기 물이 무서버~ 지난 여름 어느 날 포항의 어느 바닷가에서 물을 피해다니다 겨우 물을 만난건 손바닥과 발바닥 뿐... 서울에서 내려오는 기차안. 달리 할일이 없어 따분함에 어쩔줄 몰라하다. /050116 이건 그 이전인 03년 8월 17일, 역시 서울나들이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더보기
솜사탕 산책하는 중 맛보는 이 달콤함... 그래! 바로 이 맛이야. /수성못 동네 나들이 길, 헤어밴드로 나름대로 멋을 낸... 더보기
수줍음 봄나들이, 귓가에 들꽃을 꽂고서... 나는 야 봄처녀~ 나 어때요~ 맘껏 잡아 본 포옴. 달성공원에서. 카메라를 보라니까 나름대로 포즈를 취해보는데, 손이 어째 좀... 어색~ 어색~ 수성못으로의 나들이에서. 더보기
시선 집앞, 애써 시선을 피하는... 이거 쑥스럽구만~ 이거 폼이 어째~ 나는 야 텔레토비. 경대 졸업식장에서. 개울가에서 고디를 잡는 엄마를 기다리며... 난 나영이 쥐~ 더보기
무관심 그냥 물끄러미... 바라 보고만 있지요. 얼굴에서 읽혀지는 생각의 차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