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가능성과 도전정신을 깨우쳐 주는
바다와 마주했다.
내버려두다시피한 낚싯줄에 어쩌다 작은 물고기가 매달려 올라왔다.
그것도 두 마리나...
물고기들에게는 안된 일이지만 그저 횡재했다는 느낌 뿐이다.
모두가 하나씩 긴 막대기를 드리우고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인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은 조급해진다.
그러나 그 시간속에서 인내라는 것도 배운다.
허긴, 물고기야 어시장에 가면 가득 넘쳐날 테니...
조급하게 굴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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