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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임진각, 도라산전망대, 제3땅굴 헤이리마을에서 간식도 먹고, 이쁜 버스 앞에서 포즈도 취해봤다. 음식점 근처에 피어있던 해바라기. 임진각관광지로 이동.. 도라산역에도 가보고... 분단의 현실이 그대로 느껴지는 도라전망대에도 가봤다. 물론, 제3땅굴도... 남북이 서로 손을 맞잡을 수 있는 날은 언제 올지... 더보기
헤이리마을 2016년 6월, 아들 첫 면회 헤이리마을에서 구경할 곳을 찾아 검색하는 중... 한국근현대사박물관. 타임머신을 타고 옛거리를 활보하며, 구두를 손질하며.. 이발관을 지나고, 잠시 학창시절로 되돌아가보기도 한다. 지난 시절로의 여행..지금 이 시간 또한 새로운 추억으로 남겨질 터... 더보기
타이완 여행 단수이 홍마오청. 단수이 전리대학. 충열사. 타이루거 협곡. 타이루거 협곡. 타이루거 협곡. 예류지질공원. 예류지질공원. 중정기념관. 더보기
부산여행 2016년 3월, 아들 입대를 기념하여 떠난 부산으로의 가족여행. 감천문화마을에서... 태종대 영도등대를 향하여 걷다. 아들의 무사 귀가를 염원하는 작은 퍼포먼스... 해운대에서 갈매기들과의 즐거운 한 때. 잠시 들려본 용궁사. 크게 볼 것이 없는 오륙도 스카이워크도 가보고, 가벼운 먹거리도 즐겨봤다. 더보기
일상 - 16 (상하이) 황포강 너머 푸동지역을 배경으로... 주가각에서 쪽배를 타고 수로를 따라 물과 함께 흘러가다. 중국 4대 정원 중의 하나인 예원에서... 상하이 옛거리. 상하이의 랜드마크, 동방명주. 동방명주에서 발 아래를 굽어보다. 상하이의 최대 번화가인 남경로. 상하이의 소호, 타이캉루. 아기자기한 상품들로 눈이 돌아간다. 더보기
일상 - 15 (울릉도, 독도) 묵호항을 떠나 울릉도로 향하다. 행남해안산책로를 거닐며... 꿈에 그리던 독도 땅을 밟다. 바위에 새겨진 한국령 글씨로 우리 땅임을 확인하고, 갈매기들의 환영을 받으며 일부나마 독도의 비경을 눈에 담는다. 동도와 마주보고 있는 서도를 배경으로... 그 누가 뭐라해도 독도는 우리 땅!!! 다시 울릉도로... 거북바위. '독도를 잃는다는 것은 나라를 잃는 것과 같다' 내수전일출전망대. 저동항 방향의 산책로. 고운 물빛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울릉도,과연 자랑스러운 우리의 땅이라 할만했다. 더보기
일상 - 14 (정동진, 묵호) 정동진역... 특별히 볼 것이라고는 없는... 묵호 논골담길을 둘러보며... 논골담길 포토존. 월척!!! 시선을 끌었던 작품 중 하나... 주막 할머니의 배웅을 받으며 묵호등대를 내려오다. 더보기
일상 - 12 2014년 7월, 문경 쌍용계곡에서 고향친구 모임을 가졌다. 석탄박물관을 돌아보며... ..................................................................................................................................................................................................... 2014년 9월, 밭에서... ........................................................................................................................................ 더보기
일상 - 9 (해맞이, 경주, 구룡포 나들이...) 2014 갑오년, 새해를 맞아 성암산으로 해맞이를 갔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떠오른 새해 새빛이다. 떠오르는 해를 보고 각자 빌었을 소원들... 모두 다 그대로 이루기를 바래본다. 비록 어제와 변함이 없는 태양이었지만 분명, 어제의 그 빛은 아니었음을... ............................................................................................................................................................................... 농한기를 맞아 청도 식구들과 경주에서 1박 후,토함산에 오르기 전... 부드럽고 순한 산길을 오르며... 토함산 정상에서 각자 소.. 더보기
청도 프로방스 오랜만의 가족 나들이...밭일을 마치고 더위를 식힐 겸 저녁에는 청도 프로방스로 향했다. 매번 지나가는 길목에서 멀리서만 지켜봤던 바로 그곳이다.큐피드 로드라 이름붙인... 생각보다는 제법 화려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곳곳에 포토존을 만들어 놓아 사진찍기를 유혹했다. 그냥 지나치면 안될 것 같아서... 오리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는 빛의 숲. 어디든지 서 있기만 하면 바로 그림이 되는... 8월의 크리스마스. 마치 동화의 나라로 들어선 듯한... 환상의 나라로의 초대. 사진을 위해 만들어 놓은 포토존.여러 개 중의 하나... 오늘의 추억을 고이접어 우체통에 넣어본다.수취인은 먼 훗날 자신에게... 말이 그렇지, 단 며칠이라도 기억해주면 그것으로 족할 듯... 그나저나 그날, 늦게 간 탓에 쫒기듯 나와야만 했다. 더보기
김해 신어산 김해에 위치한 신어산에 오르는 중이다. 은하사를 지나쳐 영구암쪽으로 쉬엄쉬엄 올라본다. 영구암이라는 암자를 지나 데크길을 오를즈음 누군가가 길가의 앙상해진 나무에다 대장군을 새겨놓았다. 크게 땀을 흘릴 새도 없이 어느새 정상부에 이르렀다. 정상데크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따끈한 음료로 몸을 녹여본다 . 이곳에서는 김해시내와 부산이 조망되지만, 마침 시계가 불량하여뿌연 연무속에서 대충의 위치만 짐작했을 뿐이다. 이후, 능선은 아주 완만한 산책길이다.그 길을 따라 헬기장 까지 갔다가 천진암을 비껴 이곳 출발지점인 은하사까지 내려왔다. 뒷풀이로 부산 자갈치시장으로 이동, 점심 겸 저녁으로 회를 한 접시 비우고 인근 시장을 돌아보면서 하루 일정을 종료. 더보기
발리 (3) - 발리에서의 마지막날... 여유가 팍팍 느껴지는 짐바란 비치에서 늦은 오후를 보내다. 발리에서의 마지막 날, 숙소를 떠나며... 남은 시간을 이용해 울루와뜨 절벽사원을 돌아 보았다. 뒤로는 75m에 이르는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71개의 돌계단을 밟아 올라가며... 그러나 사원은 통제가 되어있어 들어가 볼 수가 없었다. 이곳을 출입하기 위해서는 '사쉬'라 부르는 노란 허리띠를묶어야 하며, 짧은 반바지를 입었다면 '사롱'이라는 치마를 입구에서 빌려 입어야 한다. 이번에는 가루다공원으로... 뒤로는 청동으로 만들어진 힌두신화에 나오는 비쉬느상이다. 비쉬느신이 타고 다니던 독수리인 가루다. 인간과 신의 세계를 오갈 때 이동하는 수단이 바로 이 가루다였다고 한다. 더보기
발리여행 (2) - 바다 바다를 즐기기 위해 누사페니다섬으로 이동했다. 이곳은 바다 색깔부터가 다르다. 수경을 착용하고 스노쿨링에 들어갔다.그러나 물에 친숙하지 못한 탓인지 웬지 불안해 보인다. 그래도 어떡하겠는가. 나름대로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 볼 수 밖에... 장비가 도움이 되어야 할텐데 이조차도 몸에 익지 않아 이래저래 애물단지가 되고 있는 것 같다. 바닷속에는 열대어들이 몰려 다니며 눈길을 주기를 기다리는데도대체 물 속을 들여다볼 생각조차 않는다. 그럭저럭 시간을 보내고 이번에는 워터슬라이더를 즐길 차례다. 그러나 이것 또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건 마찬가지다. 힘에 겨웠는지 잠시 물에서 나와... 이번에는 제트스키에 올랐다.이것만은 그저 여유있다는 표정이다. 더보기
발리여행 (1) - 숙소에서... 딸의 두 번째 여행의 목적지는 인도네시아 발리다. 6시간 45분 여의 비행 끝에 도착한 발리 포시즌 짐바란. 먼저 발 아래 짐바란 비치를 배경으로... 뒷쪽은 발리식 전통가옥을 본뜬 로비이다. 럭셔리 풀빌라인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구석구석 잘 꾸며져 있다. 이곳에 머무는 동안 딱 한 차례 들어가 본 전용 풀. 이내 옷을 주워입고... 잠시 산책을 나서본다.뒤로는 인도양의 파도가 제법 거칠게 와 부딪힌다. 산책을 하면서 만난 이곳 종업원과... 더보기
일상 - (2) 2011년 7월, 청도 유등지... ...............................................................................................................................................................................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관람하면서 경주타워를 배경으로... 다녀간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 모두 모여섰다. 경주타워 내에는 석굴암의 모형을 재현해 놓았다. 셋이서 포즈를 취하다... .......................................................................................................... 더보기
베트남 사이공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가족산행 (2) 2011년 10월, 대구 앞산 ............................................................................................................................................................................... 처음으로 올라본 청도 남산. 전망대를 지나니 헬기장이 나타나고... 나무계단이 나타나면서 정상이 눈앞에 보이는듯 했다. 정상 표지석을 담고... 하산을 시작했다. 이제부터는 내려가는 길이 계속될 것이다. 도중에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하산을 완료하기 전, 또 한 장의 사진을 남겨 보았다. 더보기
필리핀 세부 숙소 앞 바닷가... 보홀섬 투어 중 원주민 마을에서...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세트장을 마련해 두었다. 역시 같은 장소, 소년이 들고 있는 것은 거북이다. 보홀섬, 초콜렛 힐. 호핑투어 중 직접 낚아올린 예쁜 물고기. 더보기
서울 나들이 국립서울현충원... 유난히도 정치에 관심이 많으신 어머님, 그래서 국가원수묘역부터 먼저 찾았다. 이승만 초대대통령 묘소 앞... 서울의 심장부, 남산에도 올랐다. 전통무예 공연을 관람하고... 그들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 오랜만의 나들이에 어머니는 기분이 좋으신지 'V'자를 그려 보이신다. 아니 그게 아니라, 혹시 옆의 잘 생긴 총각 때문인지도... 역시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 N서울타워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화각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올려다 보느라 목이 아파 혼났다. 마눌님에게 광각렌즈를 하나 사달라고 졸라봐야겠다. 아니, 그러다가 더 혼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모두가 인물이 훤~~하다. 아니, 참! 후레쉬를 터뜨렸지... N서울타워 전망대 위에 올라 서울의 야경에 심취했다. 무슨 생각에 잠기.. 더보기
동해바다... 무한한 가능성과 도전정신을 깨우쳐 주는 바다와 마주했다. 내버려두다시피한 낚싯줄에 어쩌다 작은 물고기가 매달려 올라왔다. 그것도 두 마리나... 물고기들에게는 안된 일이지만 그저 횡재했다는 느낌 뿐이다. 모두가 하나씩 긴 막대기를 드리우고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인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은 조급해진다. 그러나 그 시간속에서 인내라는 것도 배운다. 허긴, 물고기야 어시장에 가면 가득 넘쳐날 테니... 조급하게 굴 이유도 없다. 더보기
포항, 그리고 동해바다... 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밤바다를 바라보다. 비록, 밤바람은 차가웠지만 마음만은 상쾌하게 반응해 왔다. 가족이어서 더 가볍고 즐거운 발걸음이다. 그러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그리고 또... 겨울바다를 찾았다. 비록 몸은 움츠려들었어도 바다는 그렇지 않았다. 언제나 그랬듯이 그저 거침이 없었다. 기다란 낚싯대 하나로 바다와의 교감을 꾀해 본다. 그러나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아무래도 마음을 더 열어야 할 것 같다. 딱히 꼬집어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바다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만은 틀림이 없는 것 같다. 나이와는 상관없이 말이다. 더보기
산행 (간월산, 신불산) 등... 우중산행... 간월재에 도착해서야 비가 그쳤다. 신불산으로 오르는 계단이 순간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운무가 가득한 가운데 오른 간월산 정상. 그러나 주위는 전혀 조망할 수 없었다. 신불산을 찍고... 신불재를 향해 내려간다. 그러나 산행은 여기까지... 곧장 U턴하여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 도중에 공룡능선을 타고 내려가다 다시 되돌아 오르는 고투까지 겪어가며... 결국 어둠과 함께 산을 내려왔다. 청명한 가을하늘, 어머님, 누나 매형 등과 함께 잠깐 들러본 동화사에서... 2010년 가을, 대구수목원에서... 더보기
중국 베이징(북경)여행 - 2 베이징 16경 중의 하나이며, 작은 계림이라 불리는 용경협(龍慶峽)의 입구. 저 노란 용의 몸 속으로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올라가게 되어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잠시 움직이는 시늉만을 하고는 이내 멈추어 버렸다. 계곡을 따라 거슬러가며 기암절벽을 감상하다. 서태후의 여름 별궁이라는 이화원. 이 호수는 둘레가 8km에 이르며, 인공으로 조성된 것이라 한다. 정작 이곳의 볼거리가 몰려있는 반대편의 만수산에는 가보지를 못했다. 그저 멀리서 바라보기만 할 뿐... The Place로 알려진 세무천계(世貿天階).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와이드스크린이 천장에 길게 걸려있다. 명,청시대에 황제가 천신에게 제사를 올렸다는 제단인 기년전(祈年殿). 높이 30m, 지름 38m의 규모다. 기년전 쪽 입구에서 석상과 함.. 더보기
중국 베이징(북경)여행 - 1 500여년의 역사를 가졌다는 전문대가(前門大街). 845m가량 남북으로 쭉 뻗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이 도로변의 건물들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맞이하여 새로이 단장, 개막 하루 전에 개통되었다. 말로만 듣던 천안문광장, 그곳에 두 발을 내디뎠다. 자금성이 시작되는 오문을 배경으로... 이곳에서는 서로 미아가 되는 바람에 사진을 더 이상 남기지 못했다. 자금성을 박물관으로 전용한 고궁박물원. 자금성의 북문에 해당된다. 결국 이곳에서 다시 재회를 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되어 있는 만리장성에서... 북쪽의 흉노족의 침입에 대비하여 진나라때 부터 쌓기 시작하여 명나라때에 완성되었다. 이곳 거용관은 북경으로 들어가는 요새로 한나라를 거쳐 명나라때 건축되었다고 한다. 좀 더 아랫.. 더보기
산행 -(천령산 우척봉 & 매화산 남산제일봉) 경북 포항시 청하면에 위치한 천령산의 우척봉(775m)의 정상이다. 그러나 주위로는 전망을 살필 수 없다. 무엇보다 이곳에 오르기까지 계속 이어지는 짙은 그늘은 말 그대로 산림욕에 빠져들게 한다. 하산하는 길, 이곳 보경사 계곡의 12폭포 중 20m로 가장 높은 연산폭포를 배경으로... 그러나 너무 높이 올려다 본 탓인가, 높이가 그다지 실감나지 않는다. 관음폭포쪽에서 비하대의 암벽을 오르는 모습을 접하고 모두가 넋을 잃고 말았다. (지난 5월 말) .................................................................................................................................................. 더보기
괌 여행 숙소인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의 라군. 마트의 카드코너, 천장에 매달린 스펀지밥을 찍으려는데 카메라 앞으로 슬며시 다가와 섰다. 사랑의 절벽, 그곳 전망대를 배경으로... 이곳에서는 투몬만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절벽... 발 아래로 물빛이 곱다. 괌 정부종합청사,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괌 정부종합청사 바로 뒷편에 있는 괌 박물관. '히비스커스'라는 꽃으로 머리를 장식하고... 돌핀크루즈, 돌고래를 보러 가는 중... 바닷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것이 너무나 상쾌했던... 더보기
제주도 여행 -6 유채꽃이 만발한 섭지코지, 그 꽃더미 속으로 몸을 던졌다. 성산일출봉을 오르며... 아부오름을 향해 가면서 만난 감귤농장, 그곳에서 제주의 분위기를 온 몸으로 느껴가며... 산굼부리에 들어서며 시건방진 포즈를... 특별한 감흥은 없어 보인다. 보기에는 그냥 왔다 간다는 데에 더 큰 의미를 두는 듯 하다. 여행의 막바지... 절물자연휴양림에 들러 잠시 마음의 안정을 찾아본다. 이제 제주시로 돌아와 용두암에 섰다. 앞서 특별한 감흥은 없어 보인다고는 했지만, 이미 알게 모르게 가슴 한켠으로는 아쉬움이 자리잡고 있을 것이다. 더보기
제주도 여행 -5 옥색 물빛이 고운 '하고수동해수욕장'을 지나며... 비양도로 진입하는 입구의 표지석에 기대어 잠시 숨을 돌려본다. 조개를 붙여 만들어 이색적인 느낌의... 검멀레 해안, 저 곳에는 동굴이 뚫려 있다. 우도등대에 오르는 길이다. 아직 갈 길이 남아 있지만, 자전거를 가지고 산의 급경사를 오르느라 식겁했다. 고생한 기념으로 잠시 멈추어 카메라 앞에 섰다. 우도의 구등탑이다. 지금은 가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이후에 지어진 신등탑이 함께 서서 바다를 지켜보고 있다. 우도봉을 내려오며... 우측에는 우도면 공설묘지가 보인다. 배가 고프다고, 다리가 아프다고 계속 인상을 써 대길레 겨우 찾아간 자장면집에서 맛있게 배를 채우고 나니 한결 밝아진 표정이 되었다. 거기다 시원한 아이스크림까지 안겨주니 더 없.. 더보기
제주도 여행 -4 테디베어뮤지엄에서 테디와의 인증샷... 그러나 테디는 이미 지쳐 있었다.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를 보기위해 나선 길에...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그곳에서... 이 역시 같은 곳이다. 천지연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뒤로하여... 그리고 또 이곳은 정방폭포. 섬에 왔으니 이젠 배도 타봐야 겠지? 지금은 우도로 향하는 중... 그곳 올레길에서 자전거 트래킹을 하던 중에 만났던 강아지. 그러나 이 녀석은 이미 다른 사람과 함께 여행 중이었다. 물론, 이곳 선착장에서 무작정 뒤를 따라나선 낯선 사람이었지만 말이다. 더보기
제주도 여행 -3 용머리해안에 위치한 하멜기념비. 강한 햇살에 인상이 구겨져 버렸다. 하멜기념관에서 선장이 된 기분으로... 여기는 송악산 정상이다! 산방산 나오라!! 오버~~ 저 멀리 모자 모양의 산이 산방산이다. 갯깍주상절리대를 향하며... 이곳 역시 중문에 있는 테디베어뮤지엄이다. 실내관람을 마치고 막 나오는 길이다. 잠시 벤취에 앉아 테디와 심도 깊은 대화도 나누어 보고... 함께 낚시도 즐겨봤다. 그리고 또... 테디는 아니지만, 이곳에서 북극곰도 만나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