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청하면에 위치한 천령산의 우척봉(775m)의 정상이다.
그러나 주위로는 전망을 살필 수 없다.
무엇보다 이곳에 오르기까지 계속 이어지는 짙은 그늘은
말 그대로 산림욕에 빠져들게 한다.
그러나 주위로는 전망을 살필 수 없다.
무엇보다 이곳에 오르기까지 계속 이어지는 짙은 그늘은
말 그대로 산림욕에 빠져들게 한다.
하산하는 길, 이곳 보경사 계곡의 12폭포 중 20m로 가장 높은
연산폭포를 배경으로... 그러나 너무 높이 올려다 본 탓인가,
높이가 그다지 실감나지 않는다.
연산폭포를 배경으로... 그러나 너무 높이 올려다 본 탓인가,
높이가 그다지 실감나지 않는다.
관음폭포쪽에서 비하대의 암벽을 오르는 모습을 접하고
모두가 넋을 잃고 말았다. (지난 5월 말)
모두가 넋을 잃고 말았다. (지난 5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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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가야면에 위치한 매화산, 그 곳의 제1봉,
남산제일봉(1,010m)을 향하는 길이다.
남산제일봉(1,010m)을 향하는 길이다.
곳곳이 이러한 기암들이 버티고 서 있다.
그 사이로 나 있는 철계단을 따라 오른다.
그 사이로 나 있는 철계단을 따라 오른다.
암석들이 숲 사이를 비집고 쑥쑥 올라와 있는 모습이다.
그 풍경에 그저 눈이 즐거울 뿐이다.
그 풍경에 그저 눈이 즐거울 뿐이다.
눈에 담으며 오르는 시원스런 풍광은 마음을 가볍게 하지만,
계단길은 오히려 몸을 힘들게만 한다. (지난 6월 초)
계단길은 오히려 몸을 힘들게만 한다. (지난 6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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