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동네를 돌아보다가 시츄 강아지를 만났다.
쓰다듬어 주니 그냥 발라당~~ 복종을 표시한다.
지조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녀석이다.
향교에서는 또 다른 강아지를 만났다.
주인의 말로는 사람을 좋아 한단다.
사실, 그렇지 않은 개가 얼마나 될까.
가만히 보니 제법 잘 생겼다.
성곽도 돌아 봤다.
그런데... 좀.. 춥다.
바람도 불고...
성곽 위쪽으로도 걸어보고...
남산계곡 산책로 쪽으로도 처음으로 걸어봤다.
좋은 이웃도 사귀고...
부담없는 길인만큼 가벼운 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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