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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land

고구마, 땅콩 수확하던 날 (2012년 10월)




2012년 10월, 밭을 성토작업하기 위해 서둘러 수확에 나섰다.

땅콩밭이다.







                         고구마도 땅 밖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그런데 제법 굵다.

먹기에 부담스러울 정도이다. 







물론 그만큼 갯수는 많지않다.

어쨌든 대견하다.







열심히 수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떼어놓은 땅콩을 수거하며...

땅콩은 별로 신통치 않다.







고구마 줄기도 반찬으로 쓴다며 일일이 다듬었다.

그 중에서는 가지도 몇 개 끼어 있었다.







수확 후... 

이제 콩과 고추, 가지, 배추, 방울토마토, 깨만 남았다.

하지만 그런대로 쓸만한 것은 콩과 배추 뿐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