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mily

포항에서... 포항 환호공원 분수대 앞에서... 2013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영일대 해수욕장. '내 손안에 있소이다'라는 작품 앞에서 포즈를 잡았다. 그 전날, 같은 장소에서... '가족'이라는 작품에 또 하나의 가족을 더하다. '산책'이라는 작품. 부부의 나들이길에 동행이 되어주기도 하고, 휘영청 밝은 보름달과 마주하기도 했다. '해돋이'라는 작품 앞에서는 스스로 태양이기를 자처한다. 더보기
옛날속으로... (3) 1996년 6월 1일.히지니 첫 비디오. 1996년 6월 9일.그로부터 며칠후... 1994년 10월 30일.아~~ 노는 것도 피곤하다. 너영이 1999년 7월 4일.조카들의 놀이터. 1999년 7월 4일. 같은날... 더보기
옛날속으로... (2) 1995년 3월 5일웃어줄께~~~ 어릴 때부터 미용에 관심이... 1998년 1월 29일.조카들의 장기자랑. 1996년 6월 30일. 나도 우유를 먹일 수 있어. 2001년으로 추정,탑쌓기의 두 달인. 소히 동주니네와 나들이 중 식사. 더보기
오! 해피데이~ 건강과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 하거라~~^^ 더보기
추석나들이 포항 오어사에서... 오어사에 이어 호미곶으로... 다음날 청도로... 가을의 정취를 나누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족과 함께해서 더욱 좋은... 그런 시간이었다. 밭에서 캐어낸 풍성한 수확... 더보기
2012년, 설날에... (1) 설날, 차례를 지낸 후 잠시 가져본 포토타임... 더보기
어머님 생신 지난 9월 12일, 어머님의 여든 생신을 맞이하여 조촐한 자리가 마련됐다. 먼저 히지니가 대표로 코사지를 달아 드렸다. 떡케익에 불을 밝히고 모두가 축가를 합창한다. 밝은 표정이 보기에도 너무 좋다. 다만 민성이만 어리둥절... 모두들 왜 이러지 하는 표정이다. 그러나 이내 분위기를 파악, 열심히 함께 동참했다. 보아하니... 이젠 다 큰 것 같다. 음정 좋고, 박자 또한 무난히 소화를 해내고 있다. 이참에 아예 가족 합창단을 구성해 버려? 건강이 썩 좋으시지는 않으시지만, 촛불도 단번에 꺼버리신다. 너무나 고마우신 어머니시다. 어머님의 만수무강을, 그리고 가족의 건강을 위해 건배의 잔을 든다. 모두의 바램대로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아니, 분명 그대로 이루어질 것으로 믿는다. 그래도 자리.. 더보기
2010 남아공 월드컵 지난 6월 17일 저녁 8시 30분,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가 있었다. 이곳 대구스타디움에서는 거리응원이 펼쳐졌다.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지켜보는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결과는 아쉽게도 4대1로 패하고 말았다. 그래도 16강에 대한 불씨는 꺼지지 않았기에 다음 경기에 희망을 걸며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 ▶ 6월 12일(토, 20시 30분)/ 조별리그 1차전 對 그리스 2:0 승. ▶ 6월 17일(목, 20시 30분)/ 조별리그 2차전 對 아르헨티나 1:4 패. ▶ 6월 23일(수, 03시 30분)/ 조별리그 3차전 對 나이지리아 2.. 더보기
봉무공원 나들이 시원한 그늘을 찾아 나섰다. 그러다 도착한 곳이 바로 이곳, 봉무공원이다. 그곳에 잠시 자리를 펴고 앉았다가 오리배를 타기로 했다. 운전대는 지니가 잡고, 뭐가 그리 즐거운지 모두가 한바탕 웃음을 터뜨린다. 가끔 이쪽을 향하여 손도 흔들어 주고... 그렇게 호수 주위를 뱅뱅 돌기만 했다. 짧은 물놀이 시간이 끝나고 배에서 내렸다. 그런데 어디에서 주웠는지 지니의 손에는 축구공이 들려져 있다. 물론, 바람이 빠져 이내 버려두고 말았지만... 잠시 나란히 서서 이쪽을 향해 포즈를 취해 준다. 그리고 나서 온실을 둘러봤다. 그런데 지니의 폼이 표정과 달리 뭔가 어색하다. 더보기
설날, 포항에서 설날을 보내고 난 후 해맞이공원에서 테니스라켓을 대여, 몸풀기를... 영덕대게맛을 볼까해서 들러 본 강구항. 몰려든 인파로 인해 골목마다 온통 차량으로 메워져 북새통이 따로 없었다. 난전에서는 여러 해산물도 구경하고... 더보기
노래방에서... 귓가를 맴도는 노래소리는 즐겁기도, 또 때로는 슬프기도 하다. 그러나 노래를 부르는 그 자체는 온통 즐거움 뿐이다. 당연히 노래를 듣기만 하는 것과 직접 부르는 것은 다를 수 밖에 없다. 노래 또한 잘 부르고 못 부르고 하는 것도 없다. 그것은 그냥 인위적인 기준일 뿐, 절대적인 것은 없다. 그냥 부르는 사람이 즐겁고 듣는 사람이 행복하면 그만이다. 우울한 사람은 음악을 통해서 마음을 달래고 즐거운 사람은 그것을 통해서 기쁨이 배가(倍加)되는... 어쩌면 그것이 음악의 본질이 아닐까 한다. 혼자 보다는 여럿이 함께하면 더욱 더 신명이 나게되는, 그래서 마음껏 어울려 소리칠 수 있는 공간인 이러한 노래방을 찾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TV를 많이 보면 과묵해지고 라디오를 많이 들으면 수다스러워진다고 한다. 다.. 더보기
팔공산 갓바위 새해를 맞이하며 오르는 산행길. 초입부터 가파른 길이 계속 이어져도 마음만은 즐겁다. 거기다 날씨까지도 겨울답지 않게 많이 춥지않아 발걸음을 더 가볍게 한다. 그래서 인지 꼬맹이도 군소리 없이 가볍게 잘 오른다. 시종일관, 쭈욱~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오르막길이다. 비록 먼 거리는 아니지만 숨이 턱밑까지 차오른다. 뭘 보는지 시선이 한 곳으로 쏠려있다. 표정으로 봐서는 제법 흥미로운 것인 것 같은데, 설마 이미 봤던 관봉석조여래좌상(갓바위)에 또 다시 시선을 빼앗길리는 없고... 가볍게 들러 본 산행길, 기념사진도 가볍게 한 장. 이곳 석불좌대의 암벽에 동전붙이기를 했는데 성공했다며 기뻐한다. 그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모두들 이곳에 올라 잠시나마 새해의 소망을 떠올리며 빌어보기도 하였으리라. 더.. 더보기
가을, 팔공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팔공산 중턱까지... 잔뜩 흐린 날씨에 산 꼭대기는 운무로 가려있고... 잠시동안의 바람쐬기지만 이를 기념하여...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넘. 이제는 제법 머리가 굵었다고 가끔씩은 따로 놀려고 한다. 더보기
경상북도수목원에서 -1 수생식물 관찰 데크위에서의 작은형님 부부. 수목원 안의 작은 호수, 그 가장자리에 우뚝 선 나무들. 이 즈음 이 수목원 내에서 가장 화려한 색깔을 자랑했다. 장승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에서... 아무 생각없이 흘리는 웃음이 자연스럽다. 무언가를 의식하면 그때부터는 표정이 굳어져 버린다. 그냥... 들여다 보다.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속이 빈... 더보기
가을... 파계사에서 가을이 막 시작된 팔공산. 그 한 자락에 모녀가 함께 섰다. 어머닌 카메라앞에 서자 쑥스러운지 멋적은 웃음만 날리신다. 서라니깐 서긴 섰는데, 마치 외계인을 대하듯... 표정이 시원찮타. 가족이란 이름으로... 엄마는 카메라앞에 서기만 하면 입이 자동적으로 벌어진다. 아빤 모처럼 이에 호응한다. 그나마 낫다. 어머니시다. 이젠 어찌할 수 없이 얼굴가득 깊은 주름을 가지고 계신... 그저 건강하시기만을 바랄 뿐이다. 또 다른 모녀. 자타공인. 자~알 생긴 울 아들. 뽀야~ 눈에 힘빼라. 흘러 내릴라. 더보기
강변을 찾아서 여름날 잠시 들러 본 강가. 그리고 그 물 위에서의 우아한 발레. 물고기의 씨를 말리기 위해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 중인... 덕분에 입은 즐거웠다. 그것과는 상관없이 오로지 물과 함께하는 그의 아들. 찜통더위에는 무조건 물이 최고. 이후, 더위를 식히는 한바탕 장대비에 결국은 이내 철수를... 더보기
백암산을 오르다 백암산 정상부근에서 내려다 본 조망. 능선을 따라 키작은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마치 초록색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하다. 산을 내려가다가 철쭉을 만나 함께 웃으며 인사를 나누었다. 백암폭포 아래에서의 작은형님네. 가뭄때문에 수량이 적어 초라해 보였지만 그 모양새로 보아 비가 올때면 엄청난 위용을 보일 것이라는 걸 미루어 알 수 있었다. 고래불해수욕장을 잠시 둘러 보다. 더보기
힘은 들지라도... 앞서거니 뒤서거니 오로지 앞만보고 오른다. 힘들어도 참자. 그러다 보면 이내 목표지점에 도달하겠지. 백암산을 오르며... 내려올때도 변함없다. 묵묵히 그저 발만 열심히 움직일 뿐... 내려오는 도중, 백암폭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 표정에서 지친모습이 역력하다. 집을 향하면서 괴시리 전통마을에 있는 목은 이색선생의 기념관에도 들렀다. 이곳은 이색선생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더보기
모두 다 함께 휙~ 휙~ 힘차게 돌아가는 바람개비와 드넓은 바다를 등에지고 모두들 카메라를 향해 섰다. 한동안 따뜻하던 날씨가 오늘따라 유난히 바람이 세차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졌다. 모두들 몸을 움츠렸다. 덕분에 바람개비는 더욱 더 힘차게 날개를 휘젓고... 백암산에도 올랐다. 열심히 오른만큼 새로운 기분도 맛보았다. 산을 오르고 난 후 되돌아오는 길에 들러 본 고래불해수욕장. 더보기
풍력발전단지에서 5월의 연휴를 맞아 방문한 풍력발전단지에서 소희네 가족의 행복한 한때. 마침 불어오는 세찬 바람덕분에 모두들 이마가 넓어졌다. 주위가 훤해졌다. 오랜만에 보는 시원한 바다도 눈속으로 집어넣고... 더보기
물과 하나가 되다 강가로 갔다. 시원한 물줄기에 더위를 잊고 뭔가 주고받는 얘기... 궁금하다. 물과 그리 친하지 않아 뭔지 모르게 어색하고 불안한 표정... 더보기
또래를 보내며 함께 보낸 마지막 날 밤 ... 항상 꾹 다문 입, 그 표정이지만 오늘따라 무척 무거워 보이는... 무슨 예감이라도 있었을까? 무슨 생각에 골똘히 잠겨있다. 집으로 처음 데리고 올 때의 모습이다. 뭔가 조금은 불안해 보이는 표정이다.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을 굴리며... 더보기
또래의 잠 못드는 밤 또래와의 마지막 밤. 사람을 좋아해 잠시라도 떨어져 있는것을 싫어했던, 그래서 무척이나 귀찮게 했던 또래가 평소답지 않게 다소곳이 집안으로 들어가 꿈쩍 않고 있다. 내일이면 이곳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일까? 졸린듯 눈을 감아 보지만... 이내 다시 눈은 이쪽으로 향하고 ... 또래의 잠 못드는 밤 ... 더보기
또래 또래 독사진을 찍기로 했다. 먼발치에서 부르니 열심히 뛰어 왔다. 신발이 구엽다. 개울가에서 고디를 줍는 인간(?)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나도 한번... 이런 표정 첨이야 ~ 언제나 한결같이 무표정, 그 자체이던 그 얼굴이 눈의 모양으로 인해 어쩌다 한순간 웃는 듯한 표정으로 변신해 버렸다. 더보기
시선 구정, 포항 북부해수욕장으로 산책중 잠시 휴식을 취하며... 시선이 모두 한쪽으로 쏠렸다. 그 모습을 잡았다. 유독 또래만 엇박자다. /070218 더보기
또래 또래의 질주, 포항... 070218 더보기
소희네 소희, 그리고 민성이... 민성이, /포항북부해수욕장... 0702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