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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mily

그리고 또 입학식





배움으로의 새 장이 열리는 날.
입학식을 치르기 위해 모두가 산뜻한 제복으로 갈아입고
식장에 도열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과는 다소 다른 분위기여서 인지
얼굴에 나즈막한 긴장감이 묻어난다.








그러나 새출발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도 전혀 없지는 않은 듯 하다.









몸에 걸친 제복 때문인가,
아니면 카메라앞이 쑥쓰러워서 인가.
멋적은 웃음만 얼굴가득 흘리고...









지난 초등학교 입학식때의 모습이다.
그때와 비교해 보면 생각만큼 그렇게 많이 크지는 않았어도
그래도 세월은 세월이다.
좀 더 시간이 지나고 어느 시점이 되면  
또 다시 훌쩍 커버린 이 놈을 확인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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